올해 "농협효행상" 대상에 몸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20년간 보살펴온
이태희(46.충남 태안군 안면읍)씨가 선정됐다.

농협중앙회(회장 원철희)는 6일 제4회 농협효행상 수상자 13명을 확정,
7일 오전 9시 중앙회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이태희
<>특상 =이점분(70.경남 창녕군 도천면)
김숙자(52.대구시 수성구 범어1동)
<>본상 =강춘자(42.전북 남원시 아영면)
이복남(59.경북 영덕군 창포리)
신영자(49.제주 북제주군 구좌읍)
김필귀(68.부산시 기장군 일광명)
송경아(27.전남 영광군 홍농읍)
신흥철(54.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최종삼(40.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청소년효행상 =현은실(14.강원도 철원군 화지리)
여운임(16.충북 영동군 양산면)
서종대(14.울산시 중구 우정동)

< 김정아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