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지하철 11일께 부분 운행 .. 완전복구 한달 넘길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2일 폭우로 침수된 태릉역 등 서울지하철 7호선의 임시 운행은
빨라야 오는 11일께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또 정상운행은 신호, 통신장비 등 역무자동화시스템 등이 완전복구되는
6월초순께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3일 침수된 7호선 11개역 복구작업을 서둘러 빠르면 오는 11일께
부터 임시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임시운행이 이뤄지더라도 통신 장비등 역무자동화 시스템을
복구하는데는 적어도 1개월이상의 시간이 소요돼 다음달 초순께나 정상
운행이 이뤄질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복구기간 동안 7호선침수구간과 동일한 구간에 4일 오전
5시부터 시내버스 25대를 5분간격으로 새로 투입, 운행하고 기존 운행버스의
배차간격을 단축운행키로 했다.
<김동민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4일자 ).
빨라야 오는 11일께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또 정상운행은 신호, 통신장비 등 역무자동화시스템 등이 완전복구되는
6월초순께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3일 침수된 7호선 11개역 복구작업을 서둘러 빠르면 오는 11일께
부터 임시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임시운행이 이뤄지더라도 통신 장비등 역무자동화 시스템을
복구하는데는 적어도 1개월이상의 시간이 소요돼 다음달 초순께나 정상
운행이 이뤄질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복구기간 동안 7호선침수구간과 동일한 구간에 4일 오전
5시부터 시내버스 25대를 5분간격으로 새로 투입, 운행하고 기존 운행버스의
배차간격을 단축운행키로 했다.
<김동민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