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고려/동서증권에 대해 청문절차를 거쳐 오는 20일께 인가를
취소키로 했다.

이는 금융감독위원회가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동서증권과 고려증권의
증권업 인가를 취소해 달라고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재정경제부는 1일 금감위가 요청한 고려/동서증권 인가취소를 받아들이기로
하고 빠른 시일안에 청문회 소집 공문을 발송키로 했다고 밝혔다.

< 박영태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