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권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양상이다.

그러나 기관 및 외국인들의 관망세로 주가반등은 약하게 나타나고 있다.

매도차익거래가 현.선물간 가격괴리 축소로 해소될 전망인 가운데 순수
대차거래 상환용 매수세를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관의 대차거래잔고 2천5백만주와 매도차익거래 8백만주 등 총 3천3백만주
정도로 추산되는 매수대기세력을 주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박신순 <조흥증권 투자분석팀장>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