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외환위기 관련자로 감사원이 중징계를 요구한 재경부 직원
4명을 22일 직위해제하고 중앙징계위원회에 파면과 해임등의 징계를 요구
했다.

직위해제 대상은 진영욱 행정관리담당관,이종갑 전자금시장과장,김병일
전자금시장과 서기관,안윤철 전자금시장과 6급직원 등이다.

이들은 외환특감에서 종금사등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가 포착돼
감사원의 파면요구를 받아왔다.

조일훈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