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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인력 해외파견 상반기중 1천명선 .. 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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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인력이 다시 해외로 나간다.

    해외건설협회(회장 김대영)는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현장에 국내
    건설인력을 취업시키기 위해 업체와 협의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이에따라 이달중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건설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우선 5백명에서 1천명가량의 취업희망자를 모집키로 했다.

    이어 건설업체들이 근로자들을 선발, 해외현장에 빠르면 상반기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해외취업이 가능한 건설직종은 미장, 측량, 중기, 배관 등 분야이며
    임금은 1백만원을 조금 넘는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그러나 건설업체들의 인건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게 되는 것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또 월 1백만원안팎의 임금에 이들 근로자들이 해외로 나갈지도 미지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건설현장 현지 고용인의 임금이 국내 임금에 비해 25~30%에 불과하는
    등 임금격차가 크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건설교통부, 노동부 등 관계부처는 정부의 고용안정기금에서
    이 격차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주기로 했다.

    해건협 홍준표 업무지원실장은 "22일 해외건설 인련담당자들과 업종별
    임금수준과 선발기준 등 관련 회의가 예정돼 있다"며 "건설업체의 채산성
    및 수주 경쟁력을 떨어뜨리지 않는 범위내에서 임금수준을 조정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건설근로자는 지난 70,80년대 중동특수때 현지로 진출, 외화획득과
    경제성장 견인차 역할을 했다.

    그러나 최근 국내 임금상승으로 해외 취업자가 급감, 현재 해외근무
    건설인력은 국내건설업체가 해외에서 고용중인 총 6만여명의 10%인 6천여명에
    불과하다.

    <방형국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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