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대통령은 20일부터 경제6단체장 한국노총 민주노총관계자들과 잇따라
만나 오찬간담회를 갖고 노.사.정 고통분담과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특히 대량실업으로 인한 사회불안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측이
회고회피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노조측에는 불법파업과 시위 자제를 설득할 계획이다.

< 김수섭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