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익 흑자로 돌아설듯...한국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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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결산법인인 한국전자가 금년 결산에서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다.
이 회사관계자는 17일 "지난해 경상이익이 1백억원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당기순이익도 규모는 확실치 않지만 흑자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전자는 지난해 결산에서 경상 및 당기순이익이 각각 68억원과 6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었다.
회사측은 올해 매출액도 4천억원이상을 기록해 전년도 결산실적 1천8백5억
원(결산기변경으로 실제 6개월치 매출)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한국전자 관계자는 실적호전에 대해 "비메모리 반도체업체로 수출비중이
85%이상에 달해 IMF체제이후 채산성이 오히려 나아진데다 외환관련이익도
생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홍모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8일자 ).
전망이다.
이 회사관계자는 17일 "지난해 경상이익이 1백억원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당기순이익도 규모는 확실치 않지만 흑자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전자는 지난해 결산에서 경상 및 당기순이익이 각각 68억원과 6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었다.
회사측은 올해 매출액도 4천억원이상을 기록해 전년도 결산실적 1천8백5억
원(결산기변경으로 실제 6개월치 매출)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한국전자 관계자는 실적호전에 대해 "비메모리 반도체업체로 수출비중이
85%이상에 달해 IMF체제이후 채산성이 오히려 나아진데다 외환관련이익도
생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홍모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