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문화업계 대표들이 15일 송월주 불교 조계종총무원장을 예방, 현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 찾기 운동을 적극 후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직지심체요절은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제작된 불경으로 원본 일부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돼 있다.

이 자리에는 박충일 대한인쇄문화협회장, 고수곤 서울인쇄조합이사장,
홍우동 대한인쇄문화협회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 유재혁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