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기계 베어링부문 독일에 매각..FAG, 3천200억원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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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한화기계 베어링부문을 독일 베어링제조업체인 FAG사에
4억2천만마르크(한화 3천2백억원)를 받고 매각키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FAG사는 국내에 합작법인을 설립해 한화기계의 5개 생산공장중에서 창원
1,3공장, 전주 공장 등 3개 베어링 공장의 설비와 인원을 인수하게 된다.
한편 한화기계는 FAG사가 설립할 합작법인에 지분참여를 요청해와 이
문제는 별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기계는 베어링 사업 외에 공업로 자동화설비 플랜트 공작기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4천5백92억원, 임직원은 2천3백48명으로 베어링 부분의
매출이 전체의 60.2%인 2천7백64억원이었다.
이 회사는 베어링 부문을 매각해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항공기
부품이나 환경설비 등 전략사업 부문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독일 FAG사는 1883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베어링 제조업체로 연매출액
30억마르크, 임직원은 1만6천2백여명에 달한다.
한화기계는 외국업체들을 대상으로 자동차용 워터펌프와 오일펌프를 생산
하는 자회사인 한화자동차부품(미 포드사와 합작법인)과 자동차 등속조인트
생산업체인 한화 GKN(영 GKN사와 합작법인)에 대한 보유지분을 매각하기
위한 협상도 진행하고 있다.
한화그룹의 이번 한화기계 베어링 부문 매각은 한화바스프우레탄을 독일
바스프사에 1천2백억원, 한화 NSK정밀을 일본정공에 2백억원에 각각 매각
한데 이은 것으로 한계 계열사 및 부동산 정리를 통한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화그룹은 현재 추진중인 구조조정이 마무리 되면 2조원 이상의 현금유입
효과가 있어 부채비율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최완수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6일자 ).
4억2천만마르크(한화 3천2백억원)를 받고 매각키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FAG사는 국내에 합작법인을 설립해 한화기계의 5개 생산공장중에서 창원
1,3공장, 전주 공장 등 3개 베어링 공장의 설비와 인원을 인수하게 된다.
한편 한화기계는 FAG사가 설립할 합작법인에 지분참여를 요청해와 이
문제는 별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기계는 베어링 사업 외에 공업로 자동화설비 플랜트 공작기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4천5백92억원, 임직원은 2천3백48명으로 베어링 부분의
매출이 전체의 60.2%인 2천7백64억원이었다.
이 회사는 베어링 부문을 매각해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항공기
부품이나 환경설비 등 전략사업 부문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독일 FAG사는 1883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베어링 제조업체로 연매출액
30억마르크, 임직원은 1만6천2백여명에 달한다.
한화기계는 외국업체들을 대상으로 자동차용 워터펌프와 오일펌프를 생산
하는 자회사인 한화자동차부품(미 포드사와 합작법인)과 자동차 등속조인트
생산업체인 한화 GKN(영 GKN사와 합작법인)에 대한 보유지분을 매각하기
위한 협상도 진행하고 있다.
한화그룹의 이번 한화기계 베어링 부문 매각은 한화바스프우레탄을 독일
바스프사에 1천2백억원, 한화 NSK정밀을 일본정공에 2백억원에 각각 매각
한데 이은 것으로 한계 계열사 및 부동산 정리를 통한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화그룹은 현재 추진중인 구조조정이 마무리 되면 2조원 이상의 현금유입
효과가 있어 부채비율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최완수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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