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외제절반값에 라우터 공급

입력1998.04.15 00:00 수정1998.04.15 00:00

데이콤은 인터넷 전용회선인 보라넷 가입자들에게 가격이 기존 외국
제품보다 절반정도 싼 국산 라우터를 오는 5월1일부터 공급한다.

쌍용정보통신과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국산 라우터는 판매가격이
1백30만원, 임대가격이 월7만원으로 데이콤의 시범운영 결과 기능이
외국제품에 못지않은 것으로 나타나 가입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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