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품의 수명과 고장을 예측하기 위해 옥외에서 1년-5년간 장시간
시험할 수 있는 시설이 운영된다.

국립기술품질원은 금속 고무 도금 종이 섬유재료등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과 같은 여건에서 부식등 내구성의 변화등을 측정할 옥외내후성평가
센터를 설치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품질원은 올해엔 자동차용 도장시편, 폴리에틸렌으로 만든 플라스틱 창틀,
고무 와이퍼등을 대상으로 옥외 노출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02-503-7994

< 오광진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