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유치' 무공에 인/허가권 .. 산업자원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각종 인.허가 업무까지 맡길 방침이다.
오강현 산업자원부 무역정책실장은 9일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인허가
업무를 일괄 처리하기 위해 무공 산하에 외국인투자지원센터(가칭)를 설립,
이같은 업무를 맡기기로 관계부처간에 협의를 끝냈다"고 밝혔다.
오 실장은 "투자지원센터는 재경부, 산자부, 세관 등 관계기관에서 파견
받은 공무원 20%, 무공 직원과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를 비롯한 전문인력
등 민간인 80%로 구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투자를 희망하는 외국기업의 사업계획에 대해 일괄적으로
인.허가 절차를 완료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외국인투자지원센터의 소장은 산업자원부의 국장급 이상 간부가 담당하게
된다.
< 이동우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0일자 ).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