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증권이 회사 총 발행주식을 현행 1억2천만주에서 3억주로 늘리고 제3자
배정시 외국인의 취득한도도 대폭 확대한다.

쌍용증권은 9일 여의도 본사빌딩에서 임시주총을 열어 <>발행주식 확대
<>제3자 배정시 외국인 취득한도 확대 <>스톡옵션제 도입 <>전환사채 발행
한도 확대 등 정관변경 안건을 상정,의결할 예정이다.

외국인의 취득한도를 현행 30% 이하에서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현재 55%)로
바꾸기로 한것은 외국인의 자본참여 등에 대비키 위한 때문으로 보인다.

< 최인한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