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BASF코리아로부터 울산 부탄디올 플랜트의 유틸리티및
부대시설 건설프로젝트를 1백60억원에 수주했다고 7일 발표했다.

삼성은 이 공사의 기본설계와 기자재구매 시공 시운전 등을 일괄수행한다.

이 공사는 이 회사가 지난해 11월 BASF로부터 4천만달러에 수주한 울산
석유화학단지내의 부탄디올 플랜트공사에 연계된 것으로 오는 99년 9월
완료된다.

< 채자영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