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복암리 3호분서 만자 접시 등 출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 고분에서 자주 출토되고 있는 규두대도(5각형 칼,추정길이 80Cm)가
국내에도 나왔다.
문화재관리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전남대 박물관과 공동으로 올해 3월부터
나주 복암리 3호분을 조사한 결과 6세기 후반~7세기 초의 석실고분에서
규두대도와 만자명개배, 삼각형 관모 등 중요 유물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규두대도는 칼자루 머리와 끝심등이 금동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금박이
많이 떨어져 나갔다.
만자명개배는 뚜껑의 윗면과 접시의 바닥면에 붉은 칠로 만자가 쓰여 있어
당시의 불교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학계는 이번 출토품이 당시 마한과 일본관계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오춘호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4일자 ).
국내에도 나왔다.
문화재관리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전남대 박물관과 공동으로 올해 3월부터
나주 복암리 3호분을 조사한 결과 6세기 후반~7세기 초의 석실고분에서
규두대도와 만자명개배, 삼각형 관모 등 중요 유물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많이 떨어져 나갔다.
만자명개배는 뚜껑의 윗면과 접시의 바닥면에 붉은 칠로 만자가 쓰여 있어
당시의 불교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학계는 이번 출토품이 당시 마한과 일본관계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ADVERTISEMEN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4일자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