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은 2일 두산개발 대표이사 사장에 김홍구 두산건설 전무를 승진,
발령했다.

김사장은 76년 두산건설 전신인 동산토건에 입사, 94년부터 두산건설
전무로 재직해 왔다.

이영표 두산개발 대표이사 부사장은 두산동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기호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