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들 보유주식 대거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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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신탁회사들이 차입금 축소 등을 위해 지난 1분기중 보유주식
을 대거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신 대한투신과 증권사로 전환된 국민투자증권
등 대형 3개 투신사가 지난 1.4분기중 모두 3천6백19억원어치(장부가기준)의
보유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이들 3개투신사의 보유주식 규모는 올초 1조7천3백1억원에서 1조3
천6백91억원으로 줄었다.
이에따라 현 싯가로 평가하면 3투신의 고유주식 규모는 1조원가량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한국투신이 장부가기준으로 가장 많은 1천4백80억원어치의 주식
을 처분, 고유주식규모가 4천5백1억원으로 감소했다.
국투증권은 1천2백89억원어치를 팔아 현재 3천5백80억원어치의 고유주식을
갖고 있으며 대한투신도 8백50억원어치를 순매도, 고유주식 규모가 5천6백10
억원으로 줄었다. 장진모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일자 ).
을 대거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신 대한투신과 증권사로 전환된 국민투자증권
등 대형 3개 투신사가 지난 1.4분기중 모두 3천6백19억원어치(장부가기준)의
보유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이들 3개투신사의 보유주식 규모는 올초 1조7천3백1억원에서 1조3
천6백91억원으로 줄었다.
이에따라 현 싯가로 평가하면 3투신의 고유주식 규모는 1조원가량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한국투신이 장부가기준으로 가장 많은 1천4백80억원어치의 주식
을 처분, 고유주식규모가 4천5백1억원으로 감소했다.
국투증권은 1천2백89억원어치를 팔아 현재 3천5백80억원어치의 고유주식을
갖고 있으며 대한투신도 8백50억원어치를 순매도, 고유주식 규모가 5천6백10
억원으로 줄었다. 장진모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