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구조협의회는 31일 무역센터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열고 2대 회장에
대우중공업 신영균 사장을 선임했다.

강구조협의회는 지난 96년 철강구조물 제조업체간 협력체제 구축을 목적
으로 현대 대우중공업 등 중공업업체와 건설업체 등 17개사가 모여 설립했다.

초대 회장은 김정국 현대중공업사장이 맡았다.

< 채자영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