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데이타전용전화망을 이용해 일반전용회선보다 싸고 빠르게
데이타를 주고받을수있는 통신서비스를 4월1일부터 제공한다.

이서비스는 기업의 여러 지점을 초고속으로 동시에 접속할수있는 자사의
프레임릴레이망과 데이타전용 전화망인 "01420"망을 연결해 1분당 20원의
요금으로 통신서비스를 할수있다.

통신량은 적지만 원격지 통신수요가 많은 소호(SOHO)를 비롯, 이동하면서
본사의 구역내통신망(LAN)에 접속할때 유용하다.

최저속도인 56Kbps급 프레임릴레이를 사용할경우 가입비 9천원과 설치비
12만6천원외에 매달 29만원의 접속회선료및 15만8천원의 전송회선료가 든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