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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주인찾기' 조기 실현할터..이규성 재경부장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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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성 재정경제부 장관은 30일 "빠른 시일안에 은행주인찾아주기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 투자은행을 상반기중에 설립, 기업재무구조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관훈클럽 초청 조찬 간담회에서
    "은행은 상업적 개념에 의한 영리기관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빠른
    시일안에 은행에 주인을 찾아줘 자율적으로 행장을 선임하고 주주의 이익에
    부합하는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 기업 및 금융기관의 구조조정을 원활히 하기 위해 성업공사는
    물론, 주택공사, 토지공사 등에서도 담보부자산을 근거로 한 자산담보부채권
    (ABS)을 발행, 국내외 투자가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며
    상반기중 관련법령을 정비,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고금리 문제와 관련, "금리는 국제금융시장의 반응과 국내 산업
    기반 붕괴 우려라는 측면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며 "원 달러 환율이
    1천3백원대에서 지속적으로 안정되면 IMF와 협의해 금리의 하향안정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0.8~마이너스 0.2%
    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하고 "실업자는 최고 150만명까지
    늘겠지만 연평균 1백30만명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김성택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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