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생명은 27일 재해사망등을 보상해주는 단체보험상품인 "비지니스
상해보험"을 개발,판매에 나섰다.

이 상품은 종업원의 중도 퇴직시 피보험자를 교체할 수 있으며
퇴직 종업원이 개인계약으로 전환할 수도 있도록 설계됐다.

월보험료는 10년만기 전기납일 경우 남자는 90%환급형이 1만8천6
백원,1백% 환급형은 2만2천8백원. 가입자에게는 재해 사망시 5천만원
의 사망보험금이 지급되고 재해로 인해 장해를 입었을 때는 등급별로
5백만~5천만원의 치료비가 나온다.

<정태웅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