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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통령, "금리가 내려야 기업도 살고 실업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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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대통령은 24일 "지금과 같은 높은 금리로는 기업경영이 어려우며
    실업자가 늘수 밖에 없다"며 금리 하향안정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기자간담회에서 "금리가 내려야 기업이 살고 실
    업도 줄어들게 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고금리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선 고환율문제가 해결돼야한
    다"며 "최근 수출호조로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내년 하반기면 경제
    가 안정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대기업구조조정등 경제개혁문제와 관련,"개혁의 중심은 은
    행이며 정부가 개입해서는 안된다"며 은행을 통한 자율적인 개혁을 강조했다.

    한라그룹이 10억달러의 브리지론을 들여오는 등의 자구노력에 대해서는
    "다른 기업이 본받을 것"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김대통령은 새정부의 경제개혁이 성공하려면 정치안정이 필요하다고 강조
    하고 야권이 협조하는 "큰 결단"을 촉구했다.

    김대통령은 또 북풍사건을 야당후보를 낙선시키기위한 정치공작으로 규정
    하고 "이를 정치적으로 악용하거나 표적수사를 벌이는 일은 없을 것"이라
    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관련자의 처벌문제와 관련,"처벌여부는 여론에 따를 것이며
    죄질에 따라 처리방법이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 김수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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