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캐빈코스트너 '포스트맨' 최악의 영화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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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달러라는 거액의 제작비를 투입해 "포스트맨"을 만든 캐빈 코스트너가
22일 올해 가장 형편없었던 영화에 희화적으로 수여되는 골든래즈베리상을
휩쓸었다고.
아카데미 시상식 전날 발표되는 이 "골든 래즈베리상"에 코스트너는 최악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영화음악상을 수상했으며
"지.아이.제인"에 출연한 데미 무어도 최악의 여우주연상에 지명됐다는 것.
수상자에게는 8mm영화필름 깡통과 플라스틱으로 조잡하게 만들어진 시가
2.25달러(약 3천여원)짜리 트로피가 주어진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4일자).
22일 올해 가장 형편없었던 영화에 희화적으로 수여되는 골든래즈베리상을
휩쓸었다고.
아카데미 시상식 전날 발표되는 이 "골든 래즈베리상"에 코스트너는 최악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영화음악상을 수상했으며
"지.아이.제인"에 출연한 데미 무어도 최악의 여우주연상에 지명됐다는 것.
수상자에게는 8mm영화필름 깡통과 플라스틱으로 조잡하게 만들어진 시가
2.25달러(약 3천여원)짜리 트로피가 주어진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