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CDMA 장비 수출 .. 삼성전자, 엘릭손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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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버(독일)=손희식 기자 ]
삼성전자가 러시아에 3천만달러 규모의 부호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의
이동통신장비를 수출한다.
박희준 삼성전자 정보통신 총괄사장은 20일(현지시간) 하노버 세빗 전시장
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 브리안스크주 통신업체인 엘릭손사와 CDMA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삼성전자는 브리안스크주의 이동통신망 구축에 필요한 CDMA
교환기및 기지국,단말기 5만대를 엘릭손사에 공급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약 2억5천만달러에 이르는 브리안스크주
CDMA 사업은 물론 러시아 전체 CDMA시장을 주도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고 설명했다.
모스크바 남서쪽에 있는 엘릭손사는 지난해 설립된 유무선통신 서비스
업체로 지난해 12월 러시아 정부로부터 브리안스크주 CDMA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3일자).
삼성전자가 러시아에 3천만달러 규모의 부호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의
이동통신장비를 수출한다.
박희준 삼성전자 정보통신 총괄사장은 20일(현지시간) 하노버 세빗 전시장
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 브리안스크주 통신업체인 엘릭손사와 CDMA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삼성전자는 브리안스크주의 이동통신망 구축에 필요한 CDMA
교환기및 기지국,단말기 5만대를 엘릭손사에 공급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약 2억5천만달러에 이르는 브리안스크주
CDMA 사업은 물론 러시아 전체 CDMA시장을 주도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고 설명했다.
모스크바 남서쪽에 있는 엘릭손사는 지난해 설립된 유무선통신 서비스
업체로 지난해 12월 러시아 정부로부터 브리안스크주 CDMA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