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골프 대표팀이 제20회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여자선수권대회
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휩쓸었다.

한국은 20일 인도 뭄바이의 프레지던시C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3라운드 단체전에서 1백46타로 부진했으나 합계 1오버파 4백33타로
대만을 제치고 우승했다.

한국은 개인전에서도 장정(대전 유성여고)이 3라운드 합계 이븐파
2백16타를 기록, 대만의 웨이윤제보다 3타 앞서 우승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