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무장관회의, 오는 21일 서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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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외교통상부장관과 오부치 게이조일본 외상간 한.일 외무장관
회담이 오는 21일 서울에서 열린다.
박장관은 16일 오부치 외상에게 전화를 걸어 양국 외무장관 회담을
조기에 개최,양국 현안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자는 입장을 전했다고
외교통상부가 17일 밝혔다.
이에따라 일본의 일방적인 한일어업협정 파기로 야기된 양국간 경
색관계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회담장소는 서울과 제주도 두 곳중 아직 확
정되지는 않았으나 서울에서 열린 것이 유력시된다"고 말했다.
<김선태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8일자).
회담이 오는 21일 서울에서 열린다.
박장관은 16일 오부치 외상에게 전화를 걸어 양국 외무장관 회담을
조기에 개최,양국 현안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자는 입장을 전했다고
외교통상부가 17일 밝혔다.
이에따라 일본의 일방적인 한일어업협정 파기로 야기된 양국간 경
색관계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회담장소는 서울과 제주도 두 곳중 아직 확
정되지는 않았으나 서울에서 열린 것이 유력시된다"고 말했다.
<김선태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