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주는 위험을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이
나왔다.

SK생명은 11일 중장년 남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뇌혈간질환 심질환
간질환 등 병에 걸렸을 때 입원 치료비용을 지급하는 OK남편사랑보험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뇌졸중 간암 발생시에는 치료생활비로 5백만원을 보장하며 뇌혈관질환
심질환 등으로 입원시에는 3일초과이후부터 하루에 5만원, 31일이 넘어서면
하루에 5만원의 간병비용이 추가 지급되도록 설계돼 있다.

이 상품은 또 가입 1년후부터 건강자금 미래설계자금 등 다양한
중도환급금을 보장하는게 특징.

중도환급금은 가입금액에 따라 다르다.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에 따라 순수보장형과 종합보장형으로 구분되며
만기는 10,15,20년중에서 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다.

대상은 남자로서 25세에서 70세까지 가능하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