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컨설팅회사인 인티(대표 박병기)는 국내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한
한국형 네트워크 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제품(제품명 모나리자)은 LAN(근거리통신망)등의 다양한 네트워크장비
이론 표준 등을 망라해 독자적 분석 방법론을 적용한 것으로 개발을 시작한지
2년여만에 이번에 선보였다.

모나리자를 설치하면 네트워크의 효율적인 운용과 관리를 할수있어 정보
인프라구축 및 유지 비용을 대폭 절감할수 있고 장애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쉽게 파악 분석해 대처할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회사는 최근 모나리자 제품발표회를 갖고 판매업체 확보에 나섰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