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최근 문을 연 가나미술전문서점(738-2267)이
6~17일 개관기념 "아트북 페스티벌"을 열고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1900~1969년 사이에 출간된 미술책들을 전시하는
"희귀미술 도서전"과 "미술도서 할인대축제"행사가 열리고 있다.

일제시대에 발행된 "조선고적도보" "도화임본"등 희귀본 1백20여점이
선보이고 있고 각종 수입미술서적및 도록 화집등을 80~20% 할인판매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