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가 중국을 꺾고 제4회 다이너스티컵축구대회에서 첫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4일 일본 요코하마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풀리그 2차전에서
수비와 조직력에서 취약점을 드러내며 고전했으나 전반 종료직전 최성용과
이상윤의 연속골이 터져 중국에 2-1로 역전승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