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베티사, 컴퓨터부문 자회사 올시 매각..미국 왕연구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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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정보통신업체인 올리베티사는 2일 정보통신부문에 전념하기
위해 컴퓨터부문 자회사인 올시를 미국의 왕연구소에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리베티사는 매각대금으로 왕연구소의 주식 19%(8백75만주)를 포함,
주식 및 현금 4억달러어치를 받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올리베티사는 왕연구소의 기존 최대주주인 마이크로소프트(지분율
10%)를 제치고 최대주주로 부상하게 됐다.
이와관련, 올리베티사는 "왕연구소의 이사 11명중 2명을 자사출신 인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왕연구소는 "올시사 인수로 연매출 36억달러, 종업원 2만2천명의
대형기업으로 변신하게 됐다"며 "왕글로벌로 개명, 영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4일자).
위해 컴퓨터부문 자회사인 올시를 미국의 왕연구소에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리베티사는 매각대금으로 왕연구소의 주식 19%(8백75만주)를 포함,
주식 및 현금 4억달러어치를 받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올리베티사는 왕연구소의 기존 최대주주인 마이크로소프트(지분율
10%)를 제치고 최대주주로 부상하게 됐다.
이와관련, 올리베티사는 "왕연구소의 이사 11명중 2명을 자사출신 인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왕연구소는 "올시사 인수로 연매출 36억달러, 종업원 2만2천명의
대형기업으로 변신하게 됐다"며 "왕글로벌로 개명, 영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