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을 압시다" .. 국세청,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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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납세로 경제를 되살립시다"
국세청이 제32회 조세의 날(3일)을 맞아 2일부터 7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내건 슬로건이다.
국세청은 이기간동안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성실납세의 소중함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국세청은 예년과 달리 올해 행사는 납세자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4,5일 이틀간 "세금고충 대화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각 세무서는 세금고충 해결지원팀을 구성, 납세자의 민원을 가급적 그
자리에서 해결해 주고 법령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본청에 건의하도록 했다.
필요할 경우 세무서장이 민원인과 직접 대화를 통해 세금에 관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도록 했다.
납세자의 개인생활 및 과세정보에 대한 비밀은 물론 철저히 보호된다.
이같은 대화의 장을 마련한 것은 신정부 출범에 맞춰 납세자와 세무서의
간격을 좁히고 국세행정의 신뢰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다.
국세청은 이밖에 인기 연예인을 비롯 모범 납세자 교수 기업체대표 등을
일일 명예세무서장 또는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해 근무하도록 하고
일반인 및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납세표어.세금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구학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3일자).
국세청이 제32회 조세의 날(3일)을 맞아 2일부터 7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내건 슬로건이다.
국세청은 이기간동안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성실납세의 소중함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국세청은 예년과 달리 올해 행사는 납세자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4,5일 이틀간 "세금고충 대화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각 세무서는 세금고충 해결지원팀을 구성, 납세자의 민원을 가급적 그
자리에서 해결해 주고 법령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본청에 건의하도록 했다.
필요할 경우 세무서장이 민원인과 직접 대화를 통해 세금에 관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도록 했다.
납세자의 개인생활 및 과세정보에 대한 비밀은 물론 철저히 보호된다.
이같은 대화의 장을 마련한 것은 신정부 출범에 맞춰 납세자와 세무서의
간격을 좁히고 국세행정의 신뢰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다.
국세청은 이밖에 인기 연예인을 비롯 모범 납세자 교수 기업체대표 등을
일일 명예세무서장 또는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해 근무하도록 하고
일반인 및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납세표어.세금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구학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