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7일 조순 총재 주재로 공천심사위를 열어 고 박정희 대통령의
장녀 근혜씨를 대구달성 보궐선거후보로 내정하는 등 3개 재.보선지역의
공천자를 확정했다.

경북의성은 정창화 전 의원, 부산서구는 곽정출 전 의원이 후보로
내정됐으며 경북문경.예천은 공천자 결정을 유보했다.

<김삼규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