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총리 인준 또 무산 .. 한나라 의원 본회의 불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국무총리 인준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한나라당 의원들이 전원 불참해 무산됐다.

    이에따라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27일 본회의를 다시 열어 인준동의안 처리를
    시도할 방침이다.

    이에앞서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이날 공동으로 결의문을 발표하고 한나라당
    이 새정부의 안정적 출발을 위해 협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양당은 결의문에서 "한나라당은 국민의 뜻이 담긴 "김종필 국무총리 인준"
    을 겸허히 수용하여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건설적 야당의 새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며 한나라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김태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7일자).

    ADVERTISEMENT

    1. 1

      봉황기 다시 걸린 청와대…3년7개월 만에 복귀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이 '청와대'로 변경된 29일 0시 청와대 본관 앞에 봉황기가 다시 게양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부터 청와대 집무실로 출근한다.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는 2022년 5월 이후 ...

    2. 2

      이혜훈 "반대진영에 나라곳간 맡긴 李…통합 진정성 느껴"

      대통령실은 28일 보수 진영 인사인 이혜훈 전 의원을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발탁한 데 대해 “통합과 실용이라는 인사 원칙이 이번에도 지켜졌다”고 했다. 실력이 있다면 보수·...

    3. 3

      국힘, 이혜훈 제명…"최악의 해당 행위"

      국민의힘은 28일 자당 소속 이혜훈 전 의원이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발탁되자 즉각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전 의원을 제명했다.국민의힘은 “이 전 의원은 당협위원장 신분으로 이재명 정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