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27일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상업은행은 25일 서상목 이사대우, 서원태
이사대우, 한흥섭 종합기획부장, 정종완 여신기획부장 등 4명을 신임 임원
으로 내정하고 이같은 사실을 본인들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임기만료되는 8명의 임원중에선 배찬병 전무가 행장후보로 이미 추천된
상태며 김동환 상무, 이지수 상무 등 2명은 유임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임기만료 임원들은 모두 퇴진한다.

<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