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별 청사 재배치계획 확정...총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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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처는 24일 비경제부처는 세종로청사에,경제부처는 과천청사에
두고 청단위 기관은 대전청사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한 기관별
청사 재배치 계획을 확정했다.
세종로 청사의 경우 19층에 있던 행정쇄신위원회 내무부 교육부
일부 사무실이 모두 비워지고 현재 재경원부총리 집무실로 쓰이는
사무실(24평)이 대통령 집무실로 바뀐다.
또 그 옆에 있는 국무위원 대기실은 대통령 경호실장 비서실장등이
대통령수행시 사용하게된다.
예산청은 현재 예산실 자리인 과천청사 2층을 우선 사용하되 기획
예산위원회와 함께 곧 별도의 청사를 마련해 나가기로했다.
문화체육부는 현 청사(세종로청사 맡은 편)를 그대로 사용하게 되며
세종로 청사 13,14층과 15층 일부를 쓰던 내무부와 10,11층을 쓰던
총무처는 행정자치부로 합해져 11층부터 14층 전층과 15층 일부를 사용
키로했다.
신임 행정자치부 장관은 당분간 세종로 청사 14층에 있는 내무부장관실을
사용하고 12층에 있는 법제처가 3층으로 이사를 끝내면 현 법제처장실을
장관실로 쓰게된다.
세종로 청사 9층을 사용하던 국무총리실은 국무조정실 공보실의
확대로 9층과 10층을 사용하게된다.
총무처는 법정 기준면적의 70~80%선에서 청사공간을 재배치했으며
장관급은 50평, 차관급은 30평,차관보.1급은 15평,국장급은 10평,
과장급은 5.2평,5급이하는 2.1평으로 각각 조정했다고 밝혔다.
청사이전은 3월초부터 시작되며 이사비용은 층당 3천만원선으로
총 2억5천만원이 들 것으로 총무처는 예상했다.
<김선태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5일자).
두고 청단위 기관은 대전청사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한 기관별
청사 재배치 계획을 확정했다.
세종로 청사의 경우 19층에 있던 행정쇄신위원회 내무부 교육부
일부 사무실이 모두 비워지고 현재 재경원부총리 집무실로 쓰이는
사무실(24평)이 대통령 집무실로 바뀐다.
또 그 옆에 있는 국무위원 대기실은 대통령 경호실장 비서실장등이
대통령수행시 사용하게된다.
예산청은 현재 예산실 자리인 과천청사 2층을 우선 사용하되 기획
예산위원회와 함께 곧 별도의 청사를 마련해 나가기로했다.
문화체육부는 현 청사(세종로청사 맡은 편)를 그대로 사용하게 되며
세종로 청사 13,14층과 15층 일부를 쓰던 내무부와 10,11층을 쓰던
총무처는 행정자치부로 합해져 11층부터 14층 전층과 15층 일부를 사용
키로했다.
신임 행정자치부 장관은 당분간 세종로 청사 14층에 있는 내무부장관실을
사용하고 12층에 있는 법제처가 3층으로 이사를 끝내면 현 법제처장실을
장관실로 쓰게된다.
세종로 청사 9층을 사용하던 국무총리실은 국무조정실 공보실의
확대로 9층과 10층을 사용하게된다.
총무처는 법정 기준면적의 70~80%선에서 청사공간을 재배치했으며
장관급은 50평, 차관급은 30평,차관보.1급은 15평,국장급은 10평,
과장급은 5.2평,5급이하는 2.1평으로 각각 조정했다고 밝혔다.
청사이전은 3월초부터 시작되며 이사비용은 층당 3천만원선으로
총 2억5천만원이 들 것으로 총무처는 예상했다.
<김선태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