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개발한 콘센트형 유해전자파 제거기의 본격 공급에 나섰다.
이 회사는 오는 26일까지 여의도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우수 중기제품전에
이 신제품을 전시,시판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이제품의 국내 공급을 위한 총판을 개설했으며 총판을
통해 1백여개의 대리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유해전자파를 50~60dB까지 감쇄하고 낙뢰방지 기능도 있으며
콘센트형이어서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수 있다.
또 전기 및 전자기기에 연결된 파워코드에서 발산하는 노이즈를 완전
차단하고 방사노이즈도 50%이상 낮출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 제품에 대해 국내 및 미국 일본등 17개국에 특허출원했으며
수출상담이 잇따르고 있어 이 품목만으로 올해 8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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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