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22일 BIS(국제결제은행)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
출자를 받는 조건으로 구조조정을 실시키로 하고 명예퇴직을 신청받은
결과 점포장급(1급) 55명을 포함,총 1천2백26명이몰렸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명퇴자들에게는 월평균 급여의 18~28개월어치를 퇴직위
로금으로 지급키로 했다.

< 박기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