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시대를 맞아 서점들이 책을 할인판매한다.

교보문고(397-3434)는 3월1일까지 지난해 부도난 고려원 도서 5백종을
3천원씩 팔고, 백과사전 10종도 3월15일까지 20~35% 할인해준다.

종로서적(732-2331)은 6층 문예관에 구간우량도서 상설할인판매장을
마련, 문학 인문 아동 수입원서 등 3백종을 30~50% 싸게 판매한다.

한편 한손북클럽(대표 한경수)은 3월말까지 헌책을 새책으로 교환해준다.

만화.잡지를 제외한 모든 종류를 5권이상 보내면 권당 1천원씩 보상, 5%
할인된 새책과 바꿔준다.

우송료 무료.

30권이상은 10%까지 할인해준다.

문의 747-9041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