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상경대동창회(회장 이병무아세아그룹 회장)는 12일저녁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확대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IMF사태로 연기했던 "97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김창희 대우증권사장 송자 명지대총장 김영일 연합통신사장
서재명 한국외대교수 등 4명이 부문별로 "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을 받았다.

행사에는 김우중(대우그룹회장) 동창회명예회장 김기영 연세대대외부총장
김황조 연세대상경대학장 이관우 한일은행장 유영철 동아건설부회장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 정규용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