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국내 최초의 사이버쇼핑몰로 출범한 데이콤인터파크가
비회원에게도 판매를 허용하는 선진쇼핑 시스템 도입과 함께 "통합검색
서비스" 및 "티켓종합예약서비스"등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선다.

데이콤인터파크는 이같은 신규 서비스 도입을 통해 올해 51억원의 매출을
달성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위해 오는16일부터 기존 회원제로 운영했던 사이버쇼핑몰
(http://www.interpark.com)을 일반에게 개방하는 한편 기업쇼핑몰
구축프로젝트인 "몰앤몰즈" 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유병연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