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오크마크 인터내셔널펀드가 웅진출판주식 5%이상 사들였다.

오크마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웅진출판 14만6천4백10주(6.43%)를
매수했다고 12일 증권감독원에 보고했다.

이로써 웅진출판은 아일랜드의 투자자문회사인 제네시스 어셋
매니저스사의 보유지분 6.12%를 합쳐 외국인주요주주의 지분이 12%를 넘게
됐다.

웅진출판의 최대주주 지분은 공동보유자를 합쳐 27.04%에 이르고 있다.

< 최명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