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미국)가 그렉 노먼(호주)을 제치고 세계 골프랭킹 1위를
지켰다.

지난 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상금랭킹 1위이자 98조니워커 클래식에서
우승한 우즈는 10일 현재 최근 2년간의 성적을 토대로 한 컴퓨터집계에서
11.83점을 획득, 백상어 노먼(11.49점)을 0.34점차로 앞서 정상을 유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