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공보수석내정자는 14대국회에 전국구로 입문했으며 통합야당인
민주당 대변인을 맡은 이래 오랫동안 김당선자의 입을 맡아 왔다.

야당대변인 시절부터 재치있는 논평을 통해 명대변인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김당선자의 의중을 잘 파악한다는 평이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