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법인인 모토로라반도체통신(주)으로 구성돼있다.
모토로라코리아는 지난 67년 설립된후 이듬해 서울 광장동에 공장을
건설하고 반도체, 전자부품, 통신기기등을 생산해왔으며 지난해 10월
공장을 휴전선이 보이는 경기도 파주로 이전했다.
공장직원은 1천5백여명.
모토로라반도체통신은 지난 85년 한국지사로 출발해 92년 영업법인으로
전환됐다.
반도체를 비롯 휴대폰, 셀룰러등 11개 사업본부에서 5백여명이 국내시장에
반도체, 통신기기, 시스템을 판매하기위해 활동하고 있다.
모토로라한국그룹은 지난 96년 국내 이동전화기시장 1위 자리를 차지하며
5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CDMA이동전화기 시장에서의 부진으로
매출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