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업무 프로그램개발업체인 C&S정보기술(대표 노창현)은 생활보호
대상자 및 장애인관리 의료보호관리등을 통합 관리할수 있는 사회복지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프로그램은 한번의 자료입력으로 생활보호대상자.장애인관리 저소득
생활안정기금융자관리 및 의료보호관리까지 자료가 연계, 동시 관리돼 시간과
경비절감 효과를 높일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종전에는 이같은 업무를 각 담당자가 수기 관리함으로써 인력 및 시간
손실이 커 업무 비효율의 원인이 됐다.

이프로그램은 강원 원주시청,경기 고양시청에 이어 최근 부산 수영구청과
경북 영덕군청에 설치돼 운용중이다.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