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정보통신(대표 조충희)은 콜센터(고객상담센터) 및 금융 관련
소프트웨어 등의 판매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4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백%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이회사는 한솔PCS 데이콤 BC카드등에 콜센터를 구축한데 이어 최근
세진컴퓨터의 당산역 인근 서비스센터인 서비스뱅크에도 콜센터를 추가
설치했다.

오성은 올해 외국기업과의 기술제휴로 패키지제품을 개발, 매출을
57억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