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회장은 30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룹 차원의 금모으기
운동을 전개, 이날 하룻동안 약 3kg (수출가 3만달러 상당)의 금을
모아 주택은행에 위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석래 그룹회장과 부인인 송광자여사도 동참해 거북상
2개와 금돼지 1개 등 총 1백50돈쭝 규모의 금을 전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