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자신탁증권은 26일 스폿펀드인 국민스파트주식3호가 목표수익률
(20%)을 달성해 조기해지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국투증권에 설정된 7개 스폿펀드중 3개가 조기해지됐다.

지난 7일 30억원 규모로 설정된 3호펀드는 이날 20.3%의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펀드를 담당한 장인환 운용역은 "삼성전자 포철 LG반도체 삼성물산
동원증권 삼성전기 LG화학 국민은행 동양화학 등에 집중 투자했다"고
밝혔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7일자).